[뉴스 모음] 4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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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립미술관이 마르크 샤갈의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 기사 요약 】

⊙ 오타와의 국립미술관에서 마르크 샤갈의 <La Tour Eiffel> 작품을 판매할 예정

⊙ NAFTA 재협상에 외교부 장관이 회의 중, 다음주까지 재협상 초안이 기대됨

⊙ 중국정부가 캐나다의 대형 건설업체 Aecon을 인수완료 한다면, 미국측에서 Windsor-Detroit간의 새로운 다리 건설 컨소시움에서 Aecon을 제외시키는 방안을 검토

⊙ Leger사의 브랜드 평판 설문조사에서 Tim Hortons가 작년 4위에서 올해 50위로 평판 급하락

⊙ 토론토의 많은 콘도 투자자들이 적자운용을 하면서 콘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남

 


 

  • 오타와의 국립미술관에서(National Gallery of Canada)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미술 판매를 할 예정입니다. 미술관은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프랑스 화가가 그린 1929년 유화 <에펠탑>(La Tour Eiffel)을 판매하고자 합니다. 국립미술관은 이 작품을 뉴욕 미술관으로부터 1956년에 사들인 바 있습니다.

 

  • 샤갈의 작품은 크리스티 경매점(Christie’s auction house)을 통해 5월 15일에 판매될 예정이며 약 $6 million~$9 million USD 정도에 팔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예상가보다 더 높게 팔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작년 11월에 소더비(Sotheby) 경매점이 예측한 샤갈의 1928년작 “연인들(Les Amoureux)” 작품 판매가는 $12 million~$18 million이었으나 실제 판매가는 $28 million이었습니다.

 

  • 국립미술관을 총괄하는 Marc Mayer씨는 샤갈 작품을 판매한 돈으로 국외로 판매되기 직전에 있는 캐나다 문화를 대표하는 미술품을 사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정확히 어떤 캐나다 미술품을 구매할 예정인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캐나다인 미술 작품이 가장 비싸게 판매가 된 것은 Lawren Harris의 <Mountain Forms> 작품으로, 2016년에 $11.2-million에 판매가 되었었습니다.

 

  • 국립미술관은 La Tour Eiffel을 포함하여 샤갈의 페인팅을 2점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La Tour Eiffel은 전시할 곳을 마땅히 찾지 못해 그동안 창고에 대부분 있었으며 대중이 많이 관람하지 못한 작품입니다.

 

기사출처: https://www.theglobeandmail.com/politics/article-national-gallery-to-sell-marc-chagalls-la-tour-eiffel-to-pay-for/

 


 

  •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 진행에 대한 뉴스입니다. 현재 캐나다 외교부 장관이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외교 회의를 직접적으로 가짐에 따라 당초 예정 되었던 8번째 라운드 협상가들의 모임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3국은 다음주까지 초기 협상을 마무리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음주 4월 13일부터 14일에 페루의 리마에서 미대륙 정상회담(Summit of the Americas)이 열리기 전에 NAFTA 재협상을 일단 합의를 보는 쪽으로 방향이 기울여지고 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처음에 제시한 논란이 많았던 자동차 원산지 규정에서 미국산 부품이 최소 50% 차지해야 한다는 주장은 철회되었습니다. 대신 미국 정부는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월급 인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노동자는 1시간에 약 $3 USD를 벌고 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이런 규제는 미국과 캐나다에게만 유리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월초 부활절 주말 동안에 NAFTA가 멕시코의 “효자사업(cash cow)”이라고 빗대면서 멕시코가 불법 이민을 막지 않아 문제를 일으킨다고 트위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멕시코 국경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경 수비대(National Guard)를 더 강화하는 선언서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미국과 멕시코의 관계는 최근에 악화되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NAFTA 재협상을 빨리 마무리해야 하는 두 가지 큰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로, 멕시코의 총선(general election)이 7월 1일에 있으며, 둘째로는 중국과 점점 가열되는 무역 갈등 때문입니다. 미국 정부는 3월에 중국산 제품에 $50 billion 규모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는 것을 제안했었습니다. 이에 중국 정부는 미국산 콩, 육류, 자동차와 다른 제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였습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추가로 $100 billion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협박하였으며 중국 정부는 무역 전쟁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반격하고 있습니다. 이런 무역 전쟁에서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NAFTA 재협상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기사출처: https://www.theglobeandmail.com/politics/article-nafta-explainer-trump-canada-mexico-trudeau/

 


 

  • 현재 중국기업이 캐나다의 건설대기업 Aecon을 인수하는 안을 놓고 떠들썩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미국측에서 만약 중국이 Aecon을 인수하면 윈져(Windsor)와 디트로이트(Detroit) 사이를 연결하는 Gordie Howe International Bridge 건설에서 Aecon을 컨소시움에서 제외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다리 건설 프로젝트는 $4.8 billion의 큰 규모로, 미국과 캐나다 국경의 교통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인프라 프로젝트입니다.

 

  • 다리 건설 계약을 따낸 회사는 향후 30년 동안 다리를 관리하는 일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하면서 캐나다와 미국간의 무역과 교통 흐름을 측정할 수 있어서 중요한 정보가 중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 참고로 Aecon은 작년 10월에 China Communications Construction Co.(CCCC)에 $1.5 billion에 인수가 되었으나, 아직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Aecon은 Fortune 500 회사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엔지니어링과 건설업 중에 하나입니다. 현재 Aecon의 가장 큰 소유주는 중국 정부이며 지분의 약 6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연방정부는 승인을 결정하기 전에 계속 보안 검사 리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사출처: https://www.theglobeandmail.com/politics/article-chinese-takeover-would-bar-aecon-from-canada-us-bridge-bidding/

 


 

  • 4월 5일 목요일에 발간된 Leger사의 브랜드 평판 설문조사에 의하면 팀홀튼(Tim Hortons)의 브랜드 평판이 2017년 4위에서 올해 50위로 곤두박칠 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팀홀튼은 지난 10년 동안 대부분 10위 안에 들 정도로 브랜드 평판이 탄탄한 회사였으나,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 팀홀튼의 프랜차이즈 소유주와 본사와의 갈등이 브랜드를 악화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1월부터 시행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회사 측에서 직원복지를 줄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프랜차이즈 수가 계속 증가하면서 팀홀튼의 전체 매출은 늘고 있지만, 2017년에 집계된 매점 판매율은 0.1% 하락했으며 이는 2016년 동안 2.5% 증가한 것과 대비된 현상입니다. 또한 토론토 주식시장에서 팀홀튼의 소유주인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 주식은 작년 10월 이후로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 다음은 평판점수가 가장 많이 하락한 회사 5위입니다.
    1위: Sears (-61점)
    2위: Tim Hortons (-25점)
    3위: Bombardier (-14점)
    4위: Weston (-12점)
    공동 5위: Molson Coors / Labatt / SC Johnson (-10점)

 

  • 다음은 2018년에 가장 최고의 평판점수를 기록한 회사 목록입니다.
    1위: Google (83점)
    2위: Shoppers Drug Mart (78점)
    3위: Canadian Tire (76점)
    4위: Sony (76점)
    5위: Samsung (75점)
    6위: Microsoft (74점)
    7위: Dollarama (74점)
    8위: Kellogg (72점)
    9위: Campbell (72점)
    10위: Kraft (71점)

 

기사출처: https://www.theglobeandmail.com/business/article-tim-hortons-slides-from-top-10-in-brand-reputation-survey/

 


 

  • 최근의 한 부동산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토론토에 새로운 콘도를 사는 투자자들이 상승하는 가격 때문에 적절한 렌트비를 얻지 못해 모기지(mortgage) 비용을 전부 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추세는 점점 악화되어 2021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 보고서는 CIBC World Markets의 경제학자 Benjamin Tal과 Urbanation의 부회장 Shaun Hildebrand가 공동저자로 내놓은 보고서로, 2017년 한 해 동안 광역 토론토에 새로 건설된 콘도의 절반 가까이인 48%가 투자자인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투자자들 중 적어도 44%가 적자운용(negative cash flow)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콘도에 사는 렌트 거주자들이 내는 렌트비용이 모기지와 콘도 유지비용을 전부 포함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 더 심각한 것은 적자운용을 하고 있는 투자자들 중 약 34.5%가 매달 $1000 이상이 적자이며 약 20%는 $500~$1000 사이의 적자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콘도 렌트는 2017년 동안 전체적으로 9%가 증가할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였지만, 이런 유지비용 증가로 인해 앞으로 투자자들의 콘도투자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많은 콘도 투자자들이 매달 적자 운용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기 때문에 먼 미래에 투자로 맺는 결실이 단기적인 손실을 뛰어넘을 것으로도 분석이 됩니다. 하지만, 만약 렌트비가 근미래에 급상승 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투자이익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또한 보고서는 콘도를 투자 목적으로 구매한 투자자들의 77%가 모기지를 얻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적으로 20% 계약금(down payment) 정도를 지불한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기사출처: https://www.theglobeandmail.com/business/article-investors-in-new-toronto-condos-face-growing-risk-that-rent-w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