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캠핑] 제 4 편 – 똘똘한 장비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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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 이 태 현

 

이번은 캐나다에서 장비 실구매편으로 입문자 위주로 작성을 하였으니 캠핑 전문가 분들은 한국과 다른 부분만 슬쩍 보시면 됩니다.

얼마전에 주변에 친한 분이 막상 캠핑을 시작하려고 하면 장비를 구입해야 하는데, 그 디테일을 모르기 때문에 무엇을 사야 할지 막막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을 글 한 두개로 정확하게 언급하기는 참 어려워서 터치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캐나다에 와서 처음 캠핑을 의욕적으로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 가이드 라인을 살짝 드리고자 한번 써 봅니다.

결론은 장비가 크고 많을수록 캠핑 전과 후(적재, 설치, 해체 그리고 관리)에는 몸이 힘들고, 캠핑시는 참 편안하고 편리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비쌀수록 작고 가볍고 튼튼하며 편리합니다. (그러나 감이 없으신 분들이 그 가격을 들으시면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이제 시작해 보면 캠핑 장비는 “이동해야 하는 집과 그 살림살이다"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동을 생각하면 장비의 개수는 적어야 하고 크기는 작고 무게는 가벼워야 하며 이동의 특성(설치하고 비바람에 노출되고 해체하고) 때문에 튼튼해야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집과 살림살이 측면에서 생각하면 집이 크면 여유롭고 살림살이는 많을수록 편안하고 편리합니다. 이렇듯 상반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캠핑 스타일을 결정하지 않으면 중복구매나 불용품이 발생할 수 밖에 없으나, 캠핑을 해보지도 않았을 때는 상상력만으로 그 스타일을 결정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캠핑 장비 관련 카페와 블로그가 활성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캠핑 시장의 커짐도 한몫) 그래서 어떤 기준을 세우신 후 장비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작아야 하고 설치와 해체 시, 힘 빼지 않기 위해 설치 시간이 짧아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그 아이템 분야에서 가급적이면 시그니쳐 장비를 산다 였습니다. (“자세가 나와야 한다“, “저렴한 것이 좋다“,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캠핑을 할거다" 등)

앞으로 세가지에 대해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이동을 위한 차량
두번째는 자기 위한 필수 장비
세번째는 먹기 위한 필수 장비

첫번째, 캠핑은 크게 차로만 이동을 하는 Auto 캠핑과 두 다리로 이동을 하는 Backcountry 캠핑으로 나뉘어 지는데 여기서는 Auto 캠핑만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우선 이동을 담당하는 자동차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잠깐, 심심하니까 2018년 캐나다 자동차 판매 순위를 확인하면 그 특징이 다음과 같다. 10위 안에 든 차종 중 미국 J.D. Power 자동차 분류에 따르면 4개가 트럭임을 볼 수가 있고, 3개는 컴팩트 세단이고, 2개는 컴팩트 SUV이며, 1개 만 미니밴임을 볼 수 있습니다.

상위 베스트 차종의 트렁크 용량만 보면 트럭과 미니밴을 제외하고는 Auto 캠핑에 넉넉하지 않습니다. (Towing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트럭이 캠핑의 갑) 지난번 장비편에서 보셨듯이 장비 적재 시, 제 차가 터져나가는 것을 보실 수 있었습니다. (Thule Roof Top Carrier Box 장착 후 현재 적재용량 1,670L로 늘어나 캠핑시에는 앞/뒤좌석 바닥은 짐으로 그득함) 그래서 한국분들이 캐나다에서 많이들 타시는 Toyota와 Honda의 라인업에 따라 트렁크 용량을 Litter 단위로 살펴보면

Honda Civic 428L
Toyota Camry 436L
Toyota RAV4 1,090L
Hyundai SANTAFE 1,158L
Honda Odyssey 846L
(3열 폴딩 시 2,636L)

아무튼 첫번째 결론은 4인 가족 오토 캠핑 시, 자동차가 Van 이나 Full Size SUV(3열이 있는 SUV로 미국기준은 차체가 5M가 넘어야 함) 같은 큰 차가 아니면 지난번 글에서 언급했듯이 캐나다 캠핑은 한국보다 짐이 더 많기 때문에, 적재에 대해 고민 좀 해주면서 장비 구매를 해야 합니다. 즉, 캐나다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장비들은 대체로 크나 무작정 큰 장비를 살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스페어 타이어를 들어내고 그 공간에 장비를 적재하기도 하나, 땅이 넓고 견인 서비스 비용이 만만치 않은 캐나다의 경우 그렇게 하기도 어려움)

여기서 잠깐, 앞좌석도 아니고 뒷 좌석 팔콘윙(백투더퓨터의 드로이얀)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확실히 잡은 테슬라의 모델X 도 캠핑용으로 좋습니다. 제로백이 3.4초이고 3열 시트 상태에서도 엔진이 없기에 엔진룸도 트렁크로 써서 Cargo Capacity가 2,180L에 5,000파운드 Towing이 가능합니다. (Honday Odyssey가 3,500 파운드 Towing 함)

[테슬라 모델 X / 출처: 테슬라 홈페이지]
이제 최소의 자고 먹고 놀기 위한 제 기준의 필수 장비(캐나다 오프라인 샾에서 구입할 수 있는)를 하나씩 훑어 보겠습니다.

자기 위해서 텐트(+ Shelter), 풋 프린트(이너 텐트 밑에 까는 것), 매트리스(이너 텐트 안에 까는 것), 고무망치(팩 고정용), 여분의 팩, 침낭, 랜턴, 야전 삽, 모기퇴치제, 모기에 물렸을때 바르는 약이 필요하고 먹기 위해서 코펠, 스토브, 쿨러, 알루미늄 그릴, 휴대용 그릴, 테이블보, 도끼(장작 쪼개기용), 컵, 주전자,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 의자, 쓰레기 봉투(매일 쓰레기는 버려주는 것이 좋음, 봉투를 매달아 놓아도 똘똘한 라쿤이 안을 샅샅히 뒤져 줌)가 있습니다.

그럼 두번째 자기 위한 장비로, 집이 되는 텐트가 있어야 하는데 텐트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분류 할 수 있으나 크기와 모양으로 간단하게 분류하면,

첫번째, 비스듬하게 라도 성인이 텐트 안에서 설 수 있는 텐트와 아닌 텐트

두번째, 거실이 있는 텐트와 없는 텐트로 보면 됩니다.

텐트 안에서 설 수 있고 거실이 있으면 캠핑하는 동안은 가장 편리합니다만 크기가 크기 때문에 설치와 철수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무게는 무겁고 적재 공간도 많이 차지 합니다. 설치와 철수가 용이한 Instant 텐트(폴대와 스킨 일체형)가 있지만 부피와 무게가 상당하고 견고하지 못하기 때문에 구입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즌이 되면 각 매장에 설치된 텐트를 구경하실 수 있으니 직접 가서 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 텐트는 텐트 안에서 설 수 없고 거실이 없는 텐트로 무게가 2.96 Kg 이고 Packed Size는 53 X 17 cm로 백팩킹용 인데 모든 팩을 다 박고 하는데 15분 정도 걸립니다. (기어서 들어가서 쭈그리가 되서 옷 갈아 입고 자야함) 하지만 거실이 커서 서서 다닐 수 있는 4인용 대형 텐트의 경우도 익숙해지면 30분이면 설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절에 따라 여름용, 봄/여름/가을 3시즌용, 4시즌용으로 나뉩니다. 이 부분은 텐트의 통풍성과 관계된 부분인데 캠핑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계절별로 해서 3개 정도 사용하시는 편이지만 하나만 구매하시려면 3 시즌용이 적당합니다. 왜냐하면 8월도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고 비가 오면 춥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텐트 안에 침실이 두개로 분리 되는 텐트도 종종 볼 수 있고, 서서 활동이 가능한 케빈형 텐트 제품도 많이 있습니다.

[4인용 투 룸인 Big Agnes의 텐트]
[MEC 4 + 4 Lodge]
[MEC Cabin Tent]
Shelter는 텐트에 거실 공간이 있으면 안 사셔도 되나 없으면 햇빛과 비를 피하기 위해서 Tarp나 아니면 방충망이 있고 테이블을 덮을 수 있는 크기의 Shelter로 하나 장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Tarp를 쓰는데 모기에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고 비만 안 오면 모닥불을 피워도 좋으나 비가 오는 추운날은 아이들을 차로 피신해야 합니다. (비오고 추울 때는 거실이 있는 투룸 텐트가 딱입니다.)

풋프린트(Footprint)는 땅으로부터 올라오는 한기 차단과 텐트 바닥스킨의 오염방지 그리고 우천시 방수의 기능으로 필요한데 텐트 바닥 크기에 맞춘 전용 풋프린트와 일명 코스트코 타프와는 가격의 한 5배 정도 차이가 나고 기본적인 성능도 코스트코 타프가 좋습니다. 단지 크기에 맞게 접어주고 바닥에 1차 고정시켜 주는 것이 귀찮은 것 뿐이니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가격만 생각하면 코스트코 타프를 풋프린트와 햇빛과 비를 피하기 위한 Shelter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자 이제 비싼 것 들어갑니다. 냉기차단을 위한 매트리스인데 간단히 생각하면 침대에서 자느냐 그냥 요 없이 바닥에서 자느냐 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스티로폼 같은 매트를 깔거나 공기가 들어가는 매트를 깔고 자는데 그 가격차이가 캠핑용 매트리스가 주력상품인 회사인 THERMA-REST 1인용 제품 기준으로 스티로폼 형태와 공기 주입식 형태 간에 6배 차이가 납니다. 물론 R-Value라고 해서 냉기 차단수치는 두배정도 사용시 두께는 세배정도 그리고 팩킹시 크기는 다섯배정도 차이가 나지만 집에서 쓰는 침대 매트리스보다 더 비쌉니다. 왜냐하면 가족 수를 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면 가족이 한번에 누울 수 있는 Coleman에서 파는 퀸사이즈의 매트리스가 눈에 들어오는데 이 경우는 “흔들림 없는 편안함” 을 잠시 내려놓으시면 됩니다.그래서 저는 스티로폼 형태를 씁니다. 참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텐트를 설치하시고 이너텐트를 실측하신 후 매트리스를 구매하야야 합니다. 왜냐하면 텐트 스펙과 실제 내부 사이즈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환불을 흔쾌히 해주니까 매트리스 구입 영수증만 잘 챙기셔도 됩니다.)

소위 바닥공사의 순서는
Layer 3, 매트리스
Layer 2, 텐트
Layer 1, 풋프린트
기본은 이렇게 되는데 매트리스 위에 부드러운 모포를 깔아 주기도 하고 봄/가을에는 정기장판을 연결해 주면 됩니다.

[타프를 나무에 묶어서 기가 막히게 두장이 겹치게 구성한 사이트 / 안쪽의 텐트는 둘 다 Coleman 제품이고 자세히 보면 텐트 입구에 플라스틱 신발장도 있습니다.]
마지막 가장 비싼 것입니다. 그것은 침낭인데 이것도 텐트와 마찬가지로 계절에 따라 여름용, 봄/여름/가을 3시즌용, 4시즌용으로 나뉘어지며, 충전재에 따라 간단하게 구분하면 솜과 오리털로 나눕니다. 마지막으로 모양으로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직사각형과 머미형(이집트 미라 모양)이 있는데 직사각형은 안에 공간이 넓어서 수면 시 움직임이 편안하지만 패킹 시 크기가 크고 머미형은 상대적으로 공간이 작지만 온도를 유지하는 데는 좋습니다. (Back country용은 모두 머미형) 이것 또한 가족 수를 곱해줘야 하기 때문에 결국 텐트 가격을 가뿐하게 넘어주는 놈입니다. 역시 시즌별로 구비할 수도 있으나 이것도 역시 3시즌용 한세트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침낭 안쪽에 외부 온도에 따른 스펙이 나와 있는데 최대 견딜 수 있는 온도가 -7도가 되어야 -1~0도 정도 (Comport temperature로 표시가 되기도 함)에서 춥지 않게 잘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피에 대한 감을 드리고자 첨언을 하면 Thule Roof Top Carrier Box (620L)에 보통 침낭 3개, 매트리스 3개, 구명조끼 3개, 릴렉스 체어 1개 적재 후 닫아줘야 합니다. 포인트는 침낭과 매트리스의 부피가 상당하다 입니다.

잠자리 관련 장비로 텐트나 Shelter의 팩을 고정하기 위한 망치는 한국과 다르게 땅이 부드러우므로 머리가 단단한 고무형태의 망치도 충분히 잘 박히니 굳이 훌륭한 망치 (Snow Peak의 팩해머 같은) 준비 안하셔도 됩니다. 여분의 팩도 텐트와 Shelter에 따라 기 제공된 것과 비슷한 것을 구비하시면 됩니다. 보통 팩이 여유있게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팩 하나 잊어버리거나 부서지면 곤란합니다. (저는 Tarp 개시 첫날 팩하나 깔끔하게 해먹었습니다.) 메인 랜턴은 캐나다 사이트가 한국과는 비교가 안되게 크므로 밝은 것이 좋으나 여름에는 해가 길어서 많이 쓸일은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메인 랜턴으로는 Coleman의 시그니쳐 랜턴인 NORTHSTAR PROPANE 타입 (수납크기는 참 크나 밝기만은 짱)을 쓰고 이너텐트용으로는 Snow Peak의 MiniHozuki LED 랜턴 (작고 불빛이 은은해서)과 플래시와 조명등 기능이 있는 코베아 카멜레온 랜턴을 씁니다. 그리고 밤에 화장실 갈 때는 핸드폰 라이트 기능을 사용하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아이들 재미 있으라고 머리에 밴드타입으로 고정하는 해드랜턴 두개도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세번쨰 먹기 위한 장비들을 훑어 보겠습니다.

코펠은 캐나다와는 식습관이 달라서 한국이나 일본에서 구입해서 캐나다로 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러나 어려우니 4인 가족 기준으로 후라이펜 하나와 냄비 두개 정도를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 그릇과 밥 그릇도 가족 수에 맞게 준비하셔도 되고 보통 개수대가 없어서 설걷이가 힘드니 일회용품으로 다 가져가셔도 됩니다. 그러나 캐나다는 일회용품도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팁 하나를 드리면 아주 무겁지만 온도 유지를 잘 해주고 기름으로만 세척해야 하는 (시즈닝) 무쇠 후라이펜을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화력 조절이 어려운 화롯대에서 음식하기 좋습니다.

[120년 전통의 Lodge 제품으로 다양한 형태가 있음]
스토브는 지난번 글에 자세히 설명해 놓았으니 결론만 언급하면 화구가 2개 있고 바람막이 기능이 있는 프로판 가스용을 추천해 드리고 쿨러는 차에 적재 할 수 있는 한 가능하면 큰 것을 사시면 됩니다. 쿨러도 스펙이 있어서 그것에 따라 하루 보냉 가능부터 일주일까지 가능한 것이 있는데 가격차가 어마무시하니 그냥 가격과 크기만 보시고 무난한 것 사시면 됩니다. 그리고 쿨러에 롤러가 달려있으면 크기는 커져도 이동시 편합니다. 팁을 드리면 캠핑장에서 사용 시, 차를 테이블에 가깝게 잘 주차하신 후 트렁크에 놓고 사용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밖에 꺼내 놓으면 밤마다 다시 트렁크에 넣어야 하는 것도 일입니다.

알루미늄 그릴은 화롯대의 그릴에 차마 직접 구울 수 없기에 가져가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루미늄 그릴 오른쪽에 있는 것은 재미로 화롯불에 튀겨 먹을 수 있는 팝콘입니다. 가만히 두면 까맣게 타니 불위에서 살살 흔들어 주시면 알루미늄 호일 부분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여기가 그릴이 없는 곳으로 접이식 휴대용 그릴을 화롯대에 걸쳐서 사용했습니다.]
여기에 구우면 그릴 모양이 고기에 예쁘게 생기고 기름은 밑으로 쏙쏙 빠집니다.

[등심은 늘 코스트코 Boneless로 왼쪽은 Club House의 La grille Montreal Steak Spice로 오른쪽은 소금과 후추로 Seasoning]
테이블보를 사실때는 클립까지 있는 것을 사셔서 테이블에 고정하시는 것이 좋고 저렴한 것을 사셔서 매년 깔끔하게 새로 사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왼쪽에 있는 이탈리아에서 맹글어준 Bialetti Brikka를 들고 가면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습니다. (Bialetti Moka는 Brikka 보다 커피 추출 압력이 낮으니 장만 하실려면 Brikka로)

[Bialetti Brikka & Snow Peak Titanium Double Wall Mug]
화롯대는 보통 이동이 불가하기 때문에 근처에서 놀고 먹으려면 의자가 필요합니다. 의자는 편할수록 그 크기가 확실히 커지니까 제품에 앉아 보신 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쓰는 의자는 Coleman Compact Folding Chair 2개와 Snow Peak Folding Beach Chair, 그리고 10불짜리 의자입니다. 캐나디언들은 화롯가에서 고기를 구워 먹지 않으나 저는 여기서 열심히 구워 먹기에 BBQ 테이블을 들고 가서 로우모드로 바로 옆에 세팅을 해줍니다. 그러나 로움모드의 의자와 텡이블은 캐나다에서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배전반은 보통 일반 콘센트 2개와 대용량 콘센트 1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대용량 콘센트를 연결하는 날은 캠핑 트레일러로 캠핑하시는 날이 될 것입니다.

– 결 론 –

  1. 기존 차가 크면 좋지만 백팩킹 모드의 작은 장비들을 섞어서 구성하고 조금 덜 들고 다니면 됨
  2. 텐트(+ Shelter), 매트리스, 침낭은 가격과 부피를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니 발품과 손품을 파셔야 함
  3. 체력과 가성비를 고려해서 장만